트레이니에이(Traniee A) 근황 총정리 (2025년 기준)

 

 

2022년 데뷔를 앞두고 큰 기대를 모았던 트레이니 에이(Trainee A)는 빅히트 뮤직이 야심차게 준비하던 차기 보이그룹 데뷔조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연말, SNS 활동이 중단되며 결국 데뷔 없이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죠.

데뷔는 무산되었지만, 멤버 개개인은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봄 기준, 트레이니 에이 멤버들의 나이순 근황을 국적과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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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2002.06.11 / 한국) –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

트레이니 에이의 맏형 라인이었던 리오는 2023년, B.I가 대표로 있는 131 레이블에 합류해 디지털 싱글 ‘One Look’으로 솔로 데뷔했습니다.

2024년 12월 계약이 종료되며 현재는 무소속 상태이지만, 2025년 4월 1일 자작곡 ‘Tenderly’를 발표하며 독립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Tenderly MV 바로가기

 

요치 (2002.04.11 / 태국) – POW 리더로 활약 중

요치는 데뷔 무산 이후 태국으로 돌아가 배우 활동을 재개했지만, 2023년 7월 보이그룹 POW(파우)의 멤버로 발탁되어 다시 한국으로 복귀했습니다.

같은 해 10월 정식 데뷔 앨범 Favorite을 발매하며 POW의 리더로 무대에 섰고, 2025년 현재까지도 Gimme Love 등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상원 (2003.05.08 / 한국) – 프로듀서로 전향한 듯한 행보

상원은 트레이니 에이 멤버 중 연습 기간이 가장 길었던 인물로, 프로젝트 종료 후 빅히트를 떠났으며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을 업로드하면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적인 데뷔 활동은 없지만, 리오의 데뷔를 축하하러 직접 방문하는 등 멤버들과의 교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우찬 (2005.01.20 / 한국) – EP ‘BLANK’로 활동 재개

우찬은 과거 고등래퍼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고, 2024년 4월 14일 EP 앨범 ‘BLANK’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이며, SNS 활동은 비교적 드문 편입니다.

 

제임스 (2005.10.14 / 홍콩) – 백업댄서 출연, 데뷔는 불발

제임스는 2023년 여름,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무대에 백업댄서로 출연하며 빅히트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일시적으로 하이브의 신인 그룹 TWS 멤버 합류설이 있었으나, 결국 데뷔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제이제이 (2006.01.27 / 일본·미국) –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제이제이는 2023년 말, SM 신인개발팀 인스타그램과 SMTOWN LIVE 무대에 등장해 S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춤 실력으로도 인정받았던 제이제이인 만큼, 향후 SM에서 어떤 데뷔 조합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훈 (2006.03.28 / 한국) – TWS 멤버로 정식 데뷔

지훈은 2023년 12월,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소속의 보이그룹 TWS 멤버로 이름을 올리며 2024년 1월 22일 정식 데뷔했습니다.

무대뿐만 아니라 학업도 병행하며 2025년 2월 한림예고 졸업식에도 참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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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니 에이 해체 이후, 프로젝트 자체 요약

Trainee A는 2021년부터 SNS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비공식 데뷔조였습니다.

초기 7인조로 시작했지만 멤버 교체와 함께 점차 소식이 줄어들었고, 2022년 12월 모든 SNS 채널 운영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데뷔는 무산되었습니다.

 

팀명은 정식이 아닌 가칭이었으며, ‘Aloners Association’이라는 상표가 출원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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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데뷔라는 목표 앞에서 잠시 멈추었지만, 트레이니 에이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출발선을 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솔로 아티스트로, 누군가는 그룹 리더로, 또 어떤 이는 연습생의 자리에서 묵묵히 꿈을 준비 중입니다.

한때 함께 응원했던 이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빛나고 있는 지금, 앞으로의 행보 역시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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