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종합소득세 신고, 홈택스로 해보려다가 막막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어디를 눌러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하는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히는 분들을 위해 이번 글에서는 홈택스를 통한 종합소득세 신고 절차를 완전 초보 시선에서 정리해드립니다.
현재는 4월이라 신고 전용 화면은 비활성화되어 있지만, 5월 1일부터 열리는 실제 신고 메뉴와 절차는 매년 거의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미리 흐름을 익혀두면 훨씬 수월해지니, 이 글을 북마크해두셨다가 꼭 다시 활용해보세요.
✅ 1.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홈택스(hometax.go.kr)에 접속해 인증서를 이용해 로그인합니다.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카카오, PASS 등) 모두 가능합니다.
모바일 앱 ‘손택스’로도 가능하지만, 처음 신고하신다면 PC 환경이 더 편리합니다.
✅ 2. 신고 메뉴 진입
상단 메뉴 ‘신고/납부’ →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 ‘정기 신고’를 클릭합니다.
해당 메뉴는 매년 5월 1일 자정부터 열리며, 그전에는 미리보기만 가능합니다.
해당 경로는 매년 유지되므로, 한 번만 익혀두면 다음 해부터는 훨씬 수월해집니다.
✅ 3. 소득자료 불러오기
홈택스는 국세청이 수집한 소득자료를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등이 미리 입력되어 있으니 확인 후 누락된 부분이 있다면 직접 추가하세요.
자료 불러오는 도중 에러가 발생하면, ‘자동 수집 중지’ 후 수동 입력으로 넘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 4. 공제 항목 적용하기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보험료 등 공제 가능한 항목을 확인합니다.
자동 조회되지 않는 항목은 직접 입력하고 증빙자료를 업로드해야 공제가 인정됩니다.
가족 명의로 지출한 비용은 누락되기 쉬우니, 따로 체크해두세요.
✅ 5. 신고서 제출 및 접수 확인
‘제출 완료’와 ‘접수 완료’는 다릅니다.
‘신고내역조회’ 메뉴에서 반드시 접수 상태가 ‘완료’인지 확인해야 해요.
접수증은 PDF 저장 또는 캡처로 보관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 6. 지방소득세 신고까지 마무리
신고가 끝나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이 뜨며, 위택스로 자동 연결됩니다.
종합소득세의 10%가 자동 계산되며, 주소지 기준 지자체에 납부가 진행돼요.
위택스 로그인도 인증서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아요.
🚨 실수 방지 꿀팁
- 환급 계좌번호 오입력 시 지급 지연됩니다. 2번 이상 확인 필수!
- 공제 항목 누락하면 환급금 줄어듭니다. 국세청 자료 외에도 개인 지출자료 꼭 확인하세요.
- 지방세 신고 누락이 은근 흔합니다. ‘이동’ 버튼 꼭 눌러 마무리하세요.
✅ 마무리
홈택스 신고는 한 번만 경험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소득자료와 공제항목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환급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신고 전 체크리스트도 함께 참고하시면 더 안정적으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